학장 메시지

‘학생 퍼스트’를 축으로
‘인간애’의 정신에 입각한 인클루시브 대학을 지향하겠습니다.

宮武 利江 (Toshie MIYATAKE)

분쿄대학 학장
미야타케 도시에
(宮武 利江)

분쿄대학은 1966년에 창립된 릿쇼여자대학을 모체로 하여, 1977년 현재의 남녀공학 형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사이타마현의 코시가야 캠퍼스와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의 쇼난 캠퍼스, 2021년 새로이 도쿄아다치 캠퍼스가 탄생하여, 총 3개 캠퍼스에 7개 학부, 5개 대학원, 전공과, 외국인 유학생 별과를 갖추고 있습니다.

분쿄대학의 건학 정신은 ‘인간애’입니다. 이는 인간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사려깊은 마음을 키운다는 정신으로, 글로벌 과제이자 본교에서도 추구하고 있는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모든 국가와 사람들이 협력하여, 인류의 존엄과 평등이 지켜지는 세계, 누구나 관용으로 포용받는 세계를 만든다’라는 부분과도 일치합니다. 분쿄대학은 오늘날에 있어서도 필요불가결한 이러한 정신을 기반으로, 소속되고 관련된 모든 사람이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인클루시브 대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버시티(다양성) & 인클루전(포괄성)을 적극 추진하여, 인간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함으로서, 지금까지 분쿄대학이 구축해온 「학생들을 유망한 인간으로 육성한다」는 강점을 변화가 심하고 가치관이 다양화된 현대 사회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진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인생 목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환경 정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 퍼스트’ 정신을 대학 운영의 축으로, 교직원 일동 학생들의 배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본교는 ‘교육의 분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도쿄아다치 캠퍼스가 개설된 지금부터는 사이타마현・도쿄도・가나가와현의 3 개 도현에 걸쳐 있는 장점을 살려서, 캠퍼스 간 연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각 지역과의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켜, ‘지역의 분쿄’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학생 여러분, 분쿄대학이라는 ‘장’을 최대한 활용해 주길 바랍니다. 대학은 ‘학문’을 접하는 장이자, 사람을 만나는 장이기도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장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때로는 긴장감이 팽배한 시간을 지낼 수도 있겠지만, 수동적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중하게 생각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자신을 형성하여, 힘차게 사회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학장 프로필

1963년 9월 사이타마현 출생. 쓰쿠바대학 제1학군 인문학류 졸업, 쓰쿠바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문예·언어연구과 단위취득만기퇴학(문학석사). 도쿄세이토쿠단기대학 전임강사, 조교수를 거쳐 분쿄대학에 부임, 2012년부터 교수. 교무위원장, 문학부장, 부속도서관장 등을 역임.

전공 분야는 일본어학(일본어사)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아련함(ほのか)〉과 그 〈유의어〉-겐지 모노가타리의 용례를 중심으로-」(『모리노 무네아키 교수 퇴임기념논문집』 1994년), 「“메타포”로서의 오노마토페《2》-통시적 관점에서-」(『도쿄세이토쿠단기대학기요』 제30호, 1997년), 「비유와 감정 표현」(메이지쇼인 『일본어학』 제22권1호, 2003년), 「무미하다(あぢきなし)」의 기본적 어의(語義)」(『분쿄대학문학부기요』 제20권 1호, 2006년), 「고어 「얻다(得)」와 현대어 「얻다(得る)」의 용법에 대해-「죄를 얻다(罪を得る)」라는 표현의 이질감을 풀다」(베이징대학 『일본어언어문화연구』 제11호, 2017년) 등이 있다.

취미는 등산, 스키, 드라이브, 모터스포츠 관전, 여행, 와인 등.


이 페이지의 처음으로 돌아감